해운대그랜드룸 이용후기

해운대그랜드룸 후기

작성자
부산촌놈
작성일
2021.12.06 03:56
조회
5,812




서울에서의 사업을 접고 부산에서 직장을 잡아 어쩔수 없이 부산사람이 되었네요.

이제 만 5개월이 지났는데요.
 
부산에 특별한 연고가 없어 퇴근후에는 좀 무료합니다.
 
술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자는 좋아라 하는데 뭐 별로 기회도 없고,,,
 
그러던차에 서울에서 사업차 알더 지인이 내려와서 생선회에 소주한잔 하고 나니 분냄새가 그리워집니다.
 
어디 빠에가서 간단한게 한잔하자 했는데
 
오션타워 4층 해운대그랜드 윤사장한테 전화했더니 코로나 관련해서 12시까지 영업중이라 7시전에 오라는군요
 
지인에게 의향물으니 대충 그정도면 한병정도 먹자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찾아들어갑니다.
 
시설좋고, 서울에 비해 지방업소들이 시설은 참 좋습니다.
 
윤사장 인상 서글서글하니 참 좋더군요. 황마담도 같이 들어와서 인사합니다.
 
언니들 사이즈 훌륭합니다....

지인과 저 늘씬하고 볼륨감있는 처자들을 좋아라해서 ..저도 좀 키가 큰편이라..
 
부산처자들인데 말투, 애교가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처자들에 비해서는 좀 순순해 보이기도 하구요.
 
오랫만에 바다내음에 살냄새에 분냄새에 취해봅니다.
 
간단한게 한잔만 하고 가자고 했는데 그냥가기가 영.....

지인도 오랫만에 지방에 내려오니 일탈본능이 꿈틀 거리는지...
 
ㅎㅎ 
 
윤사장 주대 좀 할인해주네요...멀리서온 손님이니 특별히 할인해 준다고......
 
일부현금, 일부카드로 계산했습니다.

가격은 서울의 클럽수준입니다만...만족도 그 이상이네요...
 
암튼 오랫만에 개운하게 몸도 마음도 풀었네요.
 
해운대 가시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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